PDP 패널 생산공장 배치도 등 영업비밀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전직 LG전자 PDP 생산기술그룹장 정모 씨가 검찰에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정 씨를 구속기소하고 공장 설계도면 등을 넘긴 혐의로 정 씨의 부하직원 L모 씨와 LG전자 현직 차장 P모 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서는 중국 B사가 빼돌린 설치 기술로 PDP패널을 양산할 경우 LG전자가 앞으로 3년동안 약 1조 3천억원 상당의 매출액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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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검은 정 씨를 구속기소하고 공장 설계도면 등을 넘긴 혐의로 정 씨의 부하직원 L모 씨와 LG전자 현직 차장 P모 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서는 중국 B사가 빼돌린 설치 기술로 PDP패널을 양산할 경우 LG전자가 앞으로 3년동안 약 1조 3천억원 상당의 매출액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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