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화려하지 않은 연예인들의 빛난 봉사

루틴연예인골프단과 울산지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북구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아동복지시설)인 겨자씨를 부촌가든에 초대해 생필품 과 문화상품권 및 후원금을 구점득 원장에게 전달했으며 루틴 연예인골프단 울산지부는 매월 정기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루틴연예인골프단 울산지부는 지역사회에서 다른 복지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하고 소외되기 쉬운 시설을 찾았다. 겨자씨는 가정해체, 방임,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복지시설에서 양육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시설로 여느 다른 시설과 달리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사진 왼쪽 개그우먼 김미면, 오른쪽 배우 김예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골프단은 주장 이정용을 비롯해 감사 김두찬 감독, 배우 김예분, 배우 차은우, 개그우먼 김미연, 가수 박지헌과 어린이날을 맞아 믿음이 마음이도 함께했다.

이정용 주장은 "루틴연예인골프단과 루틴 핑크티, 루틴 사회인골프단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루틴 골프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