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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들 이정후 바라보는 아버지` [MK포토]
입력 2017-05-05 14:5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어린이날 인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에서 이종범 해설위원이 타석에 선 이정후를 바라보고 있다.

14승 15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54홈런으로 홈런군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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