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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첫 승하고 싶었는데` [MK포토]
입력 2017-05-04 22:0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KIA에 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선발 신재영의 호투 속에서 타선이 폭발해 KIA의 추격을 뿌리치고 9:1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IA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진우가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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