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공심위 끝까지 지켜줄 것"

민주당 공천작업이 배제 기준을 놓고 진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대표는 비리.부정 전력자 전원을 배제한다는 공천심사위원회 입장에 힘을 싣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로서 끝까지 공심위 활동을 지킬 것"이며 "부정.비리와 구시대 행태로 지탄받는 인사들을 배제한다는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원칙적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자칫 억울한 희생자가 생기면 정당성과 공정성에 흠이 갈 수 있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