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담, 손편지·아이돌 댄스로 유승민 응원
입력 2017-05-04 11:17  | 수정 2017-05-05 12:08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가 손편지와 아이돌 댄스로 유 후보 응원에 나섰다.
유담 씨는 지난 2016년 4·13 총선 당시 언론에 노출된 이후 유 후보 유세현장에 나타나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는 등 선거운동에 적극적이다.
그는 지난 2일 유 후보 캠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 후보를 응원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유담씨는 유 후보를 "항상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시는 바보 같은 아버지"라고 소개한 뒤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며 "기호 4번 유승민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유담씨는 지난달 28일 오빠 유훈동씨와 함께 유 후보의 로고송인 트와이스의 '치얼업Cheer up'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은 유 후보의 집에서 부인 오선혜 씨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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