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국회의장, 고향 전북 찾아 사전 투표 완료
입력 2017-05-04 11:05  | 수정 2017-05-11 11:08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고향인 전라북도를 찾아 투표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그는 "제 고향인 전북에서 전북 도민의 투표를 독려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 투표에 참여했다"고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투표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한다"며 "꼭 투표에 참여해서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이 투표한 전북에는 모두 241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일인 4일과 5일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곳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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