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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추리의여왕’ 권상우, 최강희 위험해질까봐 양익준 검거 포기
입력 2017-05-03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가 양익준을 잡는 대신 최강희를 선택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정지원(신현빈)이 하완승(권상우)에게 유설옥(최강희)을 빌미로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완승은 장도장(양익준)의 살인미수 진술을 약속한 유설옥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하지만 정지원이 하완승에게 유설옥의 진술을 막으라”며 가로막았다.
이에 하완승은 그 말을 무시했지만 정지원이 유설옥과 하완승이 함께 배를 탔던 사진을 전송해 위기상황을 알렸다.

이후 하완승은 아줌마를 끌어들이지 말라”라고 외쳤지만 정지원은 장도장이 유설옥의 뒤를 캐고 있어서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한편 김호철(윤희석)이 서동서로 감찰을 나온 가운데, 하완승이 장도장의 목격자 진술 확보에 실패해서 결국 장도장이 풀려나게 됐다.
그런가 하면 하완승은 본서로 복귀하기 직전, 자신에게 의뢰했던 팬티 절도 여성의 살인사건 현장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본서로 돌아가 큰놈을 잡아야지”라며 범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자신을 책망하며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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