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7 백상예술대상] `디마프` 노희경, TV 극본상 영예 "선생님들과 고현정이 받아야 할 상"
입력 2017-05-03 17:22  | 수정 2017-05-03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 영예를 안았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배우 박중훈과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한 노 작가는 "선생님들과 고현정씨가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받은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다. 스태프께 감사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을 제정했다. 지난 1년 동안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