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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성광 “박나래 ‘상습만취’ 원조 피해자” 억울
입력 2017-05-03 1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성광이 ‘상습만취 박나래의 원조 피해자임을 밝혔다. 박성광은 술에 취한 박나래를 업고 집을 찾아 다닌 사연과 함께, ‘피해자로 언급되지 않아 억울(?)했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씨스타 소유-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박성광이 출연한다.
박성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의 상습만취 원조 피해자임을 밝혔다는 후문. 박성광은 제가 피해자의 시초예요!”라며 ‘피해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음에 억울함을 토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특히 박성광은 술 취한 박나래를 업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집을 찾아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열을 올렸고, 충격 반전까지 선사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이 밖에도 박성광은 과거 드라마 ‘포세이돈 촬영 중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박성광이 폭로한 박나래의 ‘충격 반전은 오늘(3일) 밤 11시 10분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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