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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결방…‘어리니’ 이수민으로 아쉬움 달랜다
입력 2017-05-03 09:43 
‘역적’이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로 인해 결방된 가운데 배우 이수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역적이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로 인해 결방된 가운데 배우 이수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수민은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전(이하 ‘역적)에서 귀엽고 당돌한 어리니 역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수민은 MBC ‘역적에서 흥청의 상화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의 동생 어리니로 기억을 되찾으면서 상화와는 상반된 캐릭터에 녹아들면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역적에서는 길현, 길동 이가 어리니 손을 잡고 "아버지 보고 계시지라. 우리 세 남매 다시 모였습니다. 인제는 절대 안 헤어지겠습니다"고 아모개(김상중 분)에 맹세하는 장면에서는 가족애를 동감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흥청 상화와는 완전히 다른 그레이 컬러의 한복은 이수민이 가진 청순한 매력과 풋풋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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