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전투기와 UFO의 숨 막히는 추격전
입력 2017-05-02 15:43  | 수정 2017-05-02 15:49
사진=유튜브 캡쳐
[투데이SNS]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전투기와 UFO의 숨 막히는 추격전



최근 SNS에는 과거 대구 상공에 UFO가 등장해 대한민국 공군과 추격전을 펼쳤다는 내용의 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1980년 3월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임병선 씨는 훈련으로 인한 긴급 출동 명령으로 전투기를 몰고 출동했습니다.

임 씨가 대구에서 출발하여 강릉으로 가는 도중 2만 5천 피트 상공에서 번쩍 발광하는 UFO를 발견하여 곧바로 지휘 통제실에 보고했습니다.

지휘 통제실은 UFO를 계속 추격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임 씨는 명령에 따라 비행 물체를 추적했습니다.


임 씨가 추격하는 것을 눈치챈 듯한 UFO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비행하다가 수직 비행해 상공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지그재그나 수직 상승 비행은 아직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비행능력입니다.

임 씨는 UFO를 따라 3만 3천 피트 상공까지 올라갔지만 연료가 떨어져 끝까지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추격을 마치고 돌아온 임 씨는 추격 상황을 공군 본부에 사실대로 보고했지만 공군본부는 "이를 분석할 능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임 씨는 미국 펜타곤에도 추격 보고를 올렸고 펜타곤 측은 "미확인 비행 물체가 맞을 것이다"라며 임 씨의 UFO 목격 사실을 공식 선언했다고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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