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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라디오스타’서 폭행 시비 사건 밝힌다
입력 2017-05-02 15:29 
이태곤 ‘라디오스타’ 출연 사진=MBC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이태곤이 ‘라디오스타에 대형 떡밥을 들고 찾아왔다. 이는 폭행 시비를 벗은 후 첫 활동으로, 코뼈 골절을 당한 그 날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 씨스타 소유,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박성광이 출연한다.

이태곤은 지난 1월 폭행 시비에 휘말렸으며 이후 정당방위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 ‘라디오스타는 사건 이후 첫 방송 활동으로, 이태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등 ‘대형 떡밥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태곤은 코뼈 골절을 비롯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뒤 마음까지 다쳐 인생 계획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태곤은 낚시에 매진하며 ‘횟집 사장까지 꿈꿨음을 고백해 큰 웃음을 줬다는 전언.


또한 이태곤은 연예인 낚시 동호회의 회장을 맡고 있음을 밝히며 ‘낚시 자부심을 드러냈고, 스펙터클한 낚시인(人)의 생활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태곤의 ‘대형 떡밥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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