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8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원터널 부근(통영기점 240km)에서 구미방향으로 가던 김모(여)씨의 카렌스 승용차 등 차량 20여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양모(여)씨 등 11명이 다쳐 충주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얼굴과 가슴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부상 정도가 비교적 가벼워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했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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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양모(여)씨 등 11명이 다쳐 충주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얼굴과 가슴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부상 정도가 비교적 가벼워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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