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TK민심은 `유승민 불가`…국민의사로 이미 단일화"
입력 2017-05-02 09:52  | 수정 2017-05-09 10:0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일 "TK(대구·경북) 민심은 바른정당의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승민 후보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 후 합류와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미 국민 의사로 단일화가 됐는데 언론에서 단일화를 운운하는 것은 우리의 힘을 빼려는 저의가 있지 않나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적었다.
이어 "미국 대선을 정확히 맞혔던 구글 트렌드는 오늘 아침 기준으로 제가 43,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후보) 31, 안철수(국민의당 후보) 21이다"며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 강력한 안보정부, 서민정부를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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