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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日 단독 팬미팅 성료 "늘 팬들 곁에 있고파"
입력 2017-05-02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규리는 지난달 30일 일본 메구로 가죠엔 호텔에서 'GYURI JAPAN OFFICIAL FANCLUB 1st FANMEETING 2017' 타이틀로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했다.
1, 2부로 나뉘어 5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박규리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준비한 선물들을 직접 전달하며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박규리는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잠시만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보다 계절에 관계없이 늘 팬들이 곁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함과 애정을 전했다.

또 '굿바이데이즈 ', '러버 소울' , '아나타가 이루카라' , '사쿠란보' ,'글래머러스 스카이' , '키스시떼' 등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열창, 환호를 받았다.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규리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참수리 파출소 경장 '장은주'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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