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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이선호 변화에 놀란 가족들
입력 2017-05-01 21:46  | 수정 2017-05-01 2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이선호의 변화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106회에서는 윤준상(이선호)이 배민희(손승우)를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준상은 나는 윤준상으로 살 수밖에 없다”고 재 다짐하며, 배민희에게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PJ그룹 며느리로 인정받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배민희는 저녁에 부부동반 모임 있으니 준비해라”라는 윤준상의 말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준상의 변화는 배민희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던 은갑자(서우림)와 윤지상(나종찬)에게 저 이제 괜찮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 안심시키는가 하면, 윤재림(차광수)에게는 회사 일 신경 쓰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고 든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준상은 과거를 캐고 다니는 한석훈(김지한)에게 당신이 기억을 잃었으니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다”며 당당히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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