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5월 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5-01 20:26  | 수정 2017-05-01 21:09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얼마 전에 프랑스의 한 행위 예술가가 인간 암탉에 도전해 3주 만에 병아리 부화에 성공했는데, 이 인간 암탉이 덮고 있는 누빔 이불. 왠지 친숙하지 않습니까.

한국인 미술가 이슬기 씨가 넝쿨째 굴러온 호박을형상화한 것으로 경남 통영의 장인이 한땀 한땀 직접 누벼 공수를 한겁니다.

예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감나죠.

징검다리 휴일에 느긋한 여유 가져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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