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사장추천위 내일부터 가동

정병태 비씨카드 사장의 임기가 이달말 만료됨에 따라 새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대주주인 우리·하나·SC제일은행·신한카드·농협중앙회 등 대주주와 외부인사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내일(5일) 첫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회원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신임 사장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면 사장추천위원회가 이를 토대로 면접을 해 사장후보를 선발하며 3~4월중 주주총회를 통해 새 사장이 최종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