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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복무’ 빅뱅 탑, 다이아 만났다…근로자의 날 이벤트 깜짝 등장 (V라이브)
입력 2017-05-01 12:07 
다이아 근로자의 날 이벤트 무대 탑 등장 사진=V라이브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의경 복무 중인 빅뱅 탑이 다이아와 깜짝 만났다.

다이아와 샤넌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전, 의경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다이아와 샤넌은 밤낮없이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경찰서에 방문했다. 이들은 공연과 이벤트를 가지며 다양하게 소통했다.

기희현은 사인CD를 선물하는 이벤트 과정에서 무대 위로 올라오세요”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남성을 지목했다. 그가 지목한 남성은 강남경찰서에서 의경 복무 중인 탑이었다.


이를 눈치 챈 기희현은 마스크를 쓰고 있던 이유가 있었다”라며 그럼 근무기간이 가장 오래 남은 사람 무대 위로 올라오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전, 의경들은 처음 지목된 탑을 부르며 무대에 올라갈 것을 요청했다. 탑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로 무대에 올라 다이아와 인사를 나눈 뒤 사인CD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퇴장했다.

한편, 다이아는 신곡 '나랑 사귈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샤넌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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