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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측 "`개콘` 900회 특집 위해 스케줄 조율 중"
입력 2017-05-01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재석이 KBS2 ‘개그콘서트가 900회 특집에 초대를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유재석의 소속사 측은 1일 유재석이 최근 9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 측으로부터 특별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1999년 방송을 시작한 KBS2 ‘개그콘서트는 올해 18주년을 맞아 900회를 앞두고 있다. 현재 김준호, 김대희, 김병만, 이수근, 남궁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제작진은 유재석을 비롯해 깜짝 손님들을 섭외 중이다.
유재석은 1991년 KBS 개그맨 공채 7기로,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인연이 깊은 만큼 그는 지난 2007년 400회와 2009년 10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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