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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유나-정채연, KIA-넥센전 릴레이 시구
입력 2017-05-01 10:10 
가수 김완선. 사진=넥센히어로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가 2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3연전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를 실시한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먼저 테이프를 끊는다. 2일 경기 시구를 하게 된 김완선은 에너지 넘치는 자리에 초대 받아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치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이날 경기를 ‘레이디스 데이로 지정해 여성 관중에게 내야 3,4층 및 외야석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단 용품점에서는 여성용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곡 ‘롤린으로 활동 중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나와 은지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유나는 넥센 팬이라 넥센 경기 시구를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이번 기회에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3일 경기 전 A게이트 내부복도에서는 구단 마스코트 턱돌이, 동글이, 돔돔이의 사인회도 열린다.
4일에는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현이 시구와 시타를 펼친다. 시구자로 나서는 정채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구를 하게 돼 매우 설렌다”고 전했다.
이날 ‘직장인 데이를 맞이하여 사전 홈페이지 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는 음료쿠폰과 응원막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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