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진서, 투피스에 화관....소박해서 더 아름다운 `4월의 신부`
입력 2017-05-01 09:20 
배우 윤진서가 4월 30일 제주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제공|김세호 사진작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윤진서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 자택에서 올린 스몰웨딩에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예복을 입은 '4월의 신부' 윤진서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배우 윤진서가 4월 30일 제주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제공|김세호 사진작가
1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드레스 대신 아이보리 투피스를 입고, 머리에는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화관을 쓴 채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또한 부케를 손에 쥐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4월의 신부의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배우 윤진서가 4월 30일 제주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제공|김세호 사진작가
지난 4월 30일 제주도의 자택 마당에서 진행된 예식은 가족과 친척을 비롯한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하면서도 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치러졌다. 또한 양측 부모님의 축사, 밴드의 축가, 그리고 이어진 신랑의 축가로 훈훈함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윤진서는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난 신랑과 3년간의 열애 끝에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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