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TView]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수경의 `4차원` 매력에 빠져봅시다
입력 2017-04-30 21:55 
‘은밀하게위대하게’ 사진=MBC ‘은밀하게위대하게’ 방송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배우 이수경이 몰래카메라에 완벽히 속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현재 방영하고 있는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서 상대역 배우 이수경을 몰래카메라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수경은 김재원과 함께 한 역학자를 찾아 건강에 대해 상담했다. 역학자는 머리카락으로 무엇을 먹었는지를 맞췄고, 이에 이수경은 역학자를 신뢰하며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이수경이라는 기존의 이름보다 ‘이불경이라는 이름이 좋다고 하자 ‘이불경을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역술인은 곧이어 건강이 좋지 않다는 김재원을 위해 몇 가지 해답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MBC의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 모서리에 팥을 뿌리라는 것이었다. 이에 이수경은 지하 주차장 모서리를 찾아다니며 팥을 뿌렸고, 곧이어 옥상에 올라도 팥을 뿌리며 김재원의 건강을 기원했다. 끝으로 바닥에 엎드려 김재원의 이름을 세 번 외치는 등 역술인의 말을 곧이곧대로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순수한 매력의 이수경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