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에릭 테임즈(31·밀워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치지 못한 사이 라이언 짐머맨(33·워싱턴)이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테임즈는 30일(한국시간) 애틀란타와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얻었다. 23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테임즈는 1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3회 삼진, 5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3-9로 뒤진 7회 무사 1,3루 찬스를 맞이했으나 병살타를 치며 고개를 숙였다.
테임즈의 타율은 0.364에서 0.350으로 내려갔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치지 못하면서 장타율도 지난 26일 신시내티전 0.929에서 0.838까지 떨어졌다.
테임즈의 무홈런 기간이 가장 길었던 것은 4경기(7일 콜로라도전~13일 토론토전)다. 그 후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짐머맨은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 8회 애디슨 리드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4개). 시즌 11호 홈런으로 테임즈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홈런 포함 3안타로 3타점을 기록한 짐머맨은 27타점으로 이 부문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임즈는 30일(한국시간) 애틀란타와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얻었다. 23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테임즈는 1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3회 삼진, 5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3-9로 뒤진 7회 무사 1,3루 찬스를 맞이했으나 병살타를 치며 고개를 숙였다.
테임즈의 타율은 0.364에서 0.350으로 내려갔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치지 못하면서 장타율도 지난 26일 신시내티전 0.929에서 0.838까지 떨어졌다.
테임즈의 무홈런 기간이 가장 길었던 것은 4경기(7일 콜로라도전~13일 토론토전)다. 그 후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짐머맨은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 8회 애디슨 리드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4개). 시즌 11호 홈런으로 테임즈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홈런 포함 3안타로 3타점을 기록한 짐머맨은 27타점으로 이 부문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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