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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민 `한 뼘 차이로 놓쳤어` [MK포토]
입력 2017-04-29 17:2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 말 2사에서 롯데 중견수 나경민이 두산 에반스의 타구를 잡으려 점프했지만 2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에 2:0으로 승리한 두산은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롯데는 두산을 상대로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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