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 원의 사기 의혹을 받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28일) 오후 "박 전 이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출석한 박 전 이사장은 "그동안 저희 부모를 존경하고 아껴주셨던 분들에게 물의를 빚는 모습을 보여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지인 정 모 씨에게서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28일) 오후 "박 전 이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출석한 박 전 이사장은 "그동안 저희 부모를 존경하고 아껴주셨던 분들에게 물의를 빚는 모습을 보여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지인 정 모 씨에게서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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