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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전반전 1위 혜리X유라, 방송 도중 세트장에서 비명 지른 이유는?
입력 2017-04-28 11:53 
마리텔 걸스데이 유라 혜리 사진=MBC
마리텔 걸스데이 유라 혜리 사진=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가 ‘마리텔에서 초대형 방 탈출 게임을 본격 시작한다.
MBC(사장 김장겸)에서 오는 29일 방송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걸스데이 혜리, 유라가 본격적으로 초대형 스케일의 방 탈출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 방 탈출 게임에 관한 몸 풀기 문제를 푼 혜리, 유라는 후반전에서 각종 트릭과 테마로 꾸며진 4천만 원 상당의 방 탈출 게임에 도전한다.
제한 시간 안에 방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혜리와 유라는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모르모트PD와 함께 단서 찾기에 나섰다. 바로 단서 해결에 몰입하며 방 탈출 게임 마니아다운 모습을 보인 혜리, 유라는 방 안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트릭과 장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급기야 비명까지 울려 퍼져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의외로 순조롭게 문제를 풀어 나가던 혜리와 유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초 고난도 문제를 만나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스케일로 화려하게 준비한 혜리, 유라의 방 탈출 게임이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대선 방송연설 관계로 평소보다 20분 늦은 4월 29일 (토) 밤 11시 3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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