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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남편 윤세영 감독 때문에 절친 서현진 질투?
입력 2017-04-27 17:18 
서현진=MBN스타 DB
배우 박희본이 남편 윤세영 감독과 라디오에 동반 출연한 가운데, 절친 서현진을 언급 해 화제다.

박희본은 27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서)현진이가 영화 시사 때 초대를 했는데 우연찮게 윤세영 감독과 옆자리에 앉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형부가 옆에 앉아있어서 참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많이 나서 부끄러웠다'고 하더라. 먹먹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윤세영 감독은 "사인이라도 받을 걸 그랬다. 두 가지 떨림이 있었다. 방해될까봐 옆으로 돌지를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세영 감독의 신작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43년간 소록도에서 오직 한센병 환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온 자원봉사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아름다운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 20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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