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연수, 일라이에 분노 “발 만지고 내 얼굴 쓰다듬지 마”
입력 2017-04-27 16:59 
지연수 일라이 사진=방송 화면 캡처
지연수와 일라이 부부가 화제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7년 만에 홍대 데이트에 나선 일라이와 지연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치길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먼저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발 만진 손으로 내 얼굴을 바로 만진다. 진짜 예민한 상태일 때는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일라이는 양말을 신으면 발가락 사이사이에 먼지가 낀다. 그걸 뺀 거다.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안 난다. 깨끗하다”고 해명했다.

지연수는 왜 발을 만지고 바로 내 얼굴을 쓰다듬냐”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했다” 손 씻고 만지세요~” 발을 만지고 얼굴을 만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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