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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메르켈, 동맹강화 합의
입력 2008-03-04 09:25  | 수정 2008-03-04 09:25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중해 국가들의 동맹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AFP통신은 두 정상이 독일 하노버에서 회담을 갖고 사르코지 대통령이 추진 중인 지중해 연합 프로젝트에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1시간여에 걸친 회담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지중해 연합 프로젝트는 유럽 전체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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