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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주비 급감...10년래 최저
입력 2008-03-04 07:15  | 수정 2008-03-04 07:15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택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해외로 이민을 떠나는 사람이나 재외동포가 국내에 재산을 처분해 가져가는 금액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한달 해외이주비 명목으로 국외로 빠져나간 금액은 천650만달러로 1998년 2월의 870만달러 이후 9년11개월만에 가장 작았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월의 6천120만달러에 비해서는 4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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