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대통령, 첫 이라크 방문 마치고 귀국
입력 2008-03-04 06:25  | 수정 2008-03-04 06:25
이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이라크 바그다드를 공식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이틀 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 편으로 테헤란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방문 기간 이라크 고위 인사들과 만나 이란과 이라크 간 우위를 어느 때보다 과시하는 한편, 미군 주도의 다국적군 철수 등 미국의 이라크 정책을 강경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이번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을 계기로 이란과 이라크는 10건의 경제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이라크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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