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손승우가 이선호에 막말을 퍼부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104회에서는 배민희(손승우)의 막말이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이날 배민희는 강필두(최재호)를 찾아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강필두는 이미 병원을 몰래 빠져나간 후였고, 배민희는 수확 없이 병원을 나서야 했다.
이후 윤준상(이선호)을 찾아간 배민희는 그 사람 또 나타나면 어떡하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윤준상은 그럴 일 없다”고 단호히 답했지만, 배민희는 그걸 어떻게 아냐”며, 그런 밑바닥 인간들 하는 짓이야 뻔하다”며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윤준상은 밑바닥 인간들? 말조심해라”라며 배민희에 분노를 드러냈고, 배민희는 내가 못할 말 했냐. 그런 인간도 아버지라고 두둔하냐”며 막말을 쏟아냈다.
이후 배민희는 사귀정(유혜리)를 찾아가 사정을 이야기했다.
사귀정은 차라리 이혼해라”라며 역정을 냈지만, 배민희는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PJ그룹 안주인으로 남을 거다”라며 독기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