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합]`황금주머니` 김지한VS이선호, ‘강신우’ 정체에 대치
입력 2017-04-26 2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이선호가 강신우임을 알고 협박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104회에서는 한석훈(김지한)이 윤준상(이선호)의 정체를 눈치 챘다.
이날 윤재림(차광수)은 한석훈에게 내가 자네 아버지 찾는 거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윤준상은 아버지가 도와주면 뒷말 나올 수 있으니 제가 돕겠다”고 나섰고, 한석훈은 윤준상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 가운데 강필두(최재호)는 병원을 몰래 빠져나와 윤준상을 찾아갔다. 그는 윤준상에게 전화해 신우야, 잘 살아라”라고 말한 뒤 사라지려 했지만, 자신을 찾아낸 한석훈과 마주해야 했다.
한석훈은 강필두에게 화나지만 다른 건 묻지 않겠다. 하지만 내 환자 죽게 둘 수는 없으니 병원 가라”고 말하며 다른 병원을 소개했다.
이어 한석훈은 강필두를 찾아 나온 윤준상을 찾아 강필두 찾아왔냐”며, 네가 강신우인 거 안다”고 말해 윤준상을 경악케 했다.
윤준상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며 잡아뗐지만, 한석훈은 어디 발뺌해봐라. 내가 찾아낼 테니”라고 말해 윤준상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후 한석훈은 금설화(류효영)에게 화재 사건의 기억부터 다시 시작할 거다. 거기 뭔가 실마리가 있을 것 같다”며 확신을 드러냈다.
극 말미에서는 한석훈이 자신을 찾아와 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모난설(지수원)에게 설화 어머니라서 그런 거냐. 마음만 달라”고 말해 모난설을 당혹케 했다.
이때 금설화가 들어오며 어머니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