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따뜻…대기 점차 건조
입력 2017-04-26 20:34  | 수정 2017-04-26 21:09
<1>내일도 맑고 따스해 완연한 봄 날씨가 펼쳐집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요. 맑은 가운데 구름의 양도 적어 야외활동하실 때에는 봄철 자외선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을 가리키겠습니다.

<2>맑은 날히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곳곳과 충청, 경북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모습이고요. 내일 전국적으로 봄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날은 상쾌하겠지만, 그만큼 화재 위험도는 높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맑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에는 한 자릿수에서 시작하는 곳이 많겠지만,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강원 영동에서는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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