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생한 김천 코오롱 유화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 페놀이 대구와 경북 지역을 통과해 오늘 오후 쯤에는 낙동강 하류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경북 고령교를 시작으로 낙동강의 취수 지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페놀이 검출돼 취수가 중단됐던 대구 매곡취수장은 중단 5시간 만인 어제 저녁 8시 10분부터, 경북 고령군 다산취수장도 중단 6시간 만인 저녁 8시부터 취수가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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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경북 고령교를 시작으로 낙동강의 취수 지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페놀이 검출돼 취수가 중단됐던 대구 매곡취수장은 중단 5시간 만인 어제 저녁 8시 10분부터, 경북 고령군 다산취수장도 중단 6시간 만인 저녁 8시부터 취수가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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