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케미퍼펙트UV 안경렌즈 500만장 이상 판매

케미렌즈는 지난 2015년 4월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외선 완벽 차단렌즈 '케미퍼펙트UV' 출시 2년(3월말 기준)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렌즈는 출시 첫 해인 2015년에는 9개월만에 120만장에 이어, 지난해엔 연간 판매량 300만장을 넘어 전년 대비 2.5배로 늘었다.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첫 해 월 14만장 수준에서 작년엔 월 25만장으로 뛰었다.
이 렌즈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유일하게 99.9%의 완벽한 차단 성능에 있다. 자외선 380~400 나노미터 파장대에서 부분 차단에 그친 기존의 경쟁 제품들과 기술력으로 차별화했다.
케미렌즈는 일반 시력 교정용 안경렌즈뿐만 아니라 누진다초점렌즈와 선글라스용 렌즈, 아동용 렌즈, 주문형 렌즈 등에도 케미퍼펙트UV 렌즈 제품군을 적용해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