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에서 오늘(3일) 오후 7시 30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등 1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0시 모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며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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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등 1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0시 모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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