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27일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 해당 사업장은 개관 첫 날부터 주말 포함 3일간 약 1만6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청약경쟁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호암택지지구는 충주 도심과 인접해 교육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실수요자 위주의 모델하우스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발표는 5월 11일,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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