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3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5.38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0.75대 1을 보인 전용 103C㎡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A 16.33대 1 ▲84㎡B 13.53대 1 등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이번 사업지는 KTX진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오피스텔의 청야과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 계약은 28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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