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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10홈런…21경기 만에 이룬 쾌거
입력 2017-04-26 11:57 
SK 와이번스 최정(30)이 21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했다
SK 와이번스 최정(30)이 21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LG 고우석을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7:3으로 앞선 9회초 최정은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리그의 타자들 중 가장 먼저 10홈런을 선점하는 홈런이자, 최정의 12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완성했다.

이날 수립한 최정의 12년 연속 10홈런 기록은 리그 역대 6호 기록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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