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위해 정리매매를 진행하는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에스에스컴텍은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0.16%(388원) 하락한 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스컴텍은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
에스에스컴텍의 정리매매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다른 상폐 종목인 비엔씨컴퍼니는 12%, 신양오라컴은 11.94%씩 떨어지고 있다. 이들 종목의 정리매매 일정은 다음달 4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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