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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이재원 측 "오랜 연애 끝 10월 결혼, 응원해 달라"
입력 2017-04-26 08:49  | 수정 2017-04-26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문소리의 남편 역할로 나왔던 배우 이재원(31)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재원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다.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트레이너로 두 사람은 9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나 결혼을 허락받았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이재원 배우가 행복해하고 있다.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원은 결혼 준비와 함께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아직 신혼 여행지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이재원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태양은 가득히', '내 생애 봄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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