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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귓속말` 제치고 1위 탈환
입력 2017-04-26 0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SBS '귓속말'을 제치고 월화극 1위에 올랐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 시청률 12.1%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길동(윤균상)과 연산군(김지석)의 대결이 긴장감을 전했다. 또 상화(이수민)가 홍길동의 동생 어리니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월화극 1위를 지키던 '귓속말'은 2위로 내려왔다. 11.9%로 집계돼 이전 방송분(15.5%)보다 3.6%P나 하락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는 4.9%로 3위에 머물렀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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