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장 차관급 임명장 수여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장관급인 조중표 국무총리실장과 각 부처 차관 23명, 차관급인 총리실 국무차장과 사무차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초 차관급의 절반은 외부에서 부르려 했는데, 공직자들의 사기가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내부승진을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3일) 임명식 역시 장관 임명식과 마찬가지로 '부부동반'으로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은 차관 배우자와 일일이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