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아시아, 글로벌 여행 스타트업 지분 절반 인수
입력 2017-04-25 23:38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LCC인 에어아시아 그룹이 글로벌 온라인 여행 스타트업 '투어리스트리(Touristly)'의 지분 50%를 인수합니다.

인수 금액은 약 1150만 링깃, 우리 돈으로 약 29억6000만원입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최고경영자는 기존 항공 서비스에 방대한 여행 상품을 손쉽게 예약과 구매할 수 있는 투어리스트리의 서비스가 더해져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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