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5일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
공동 3위 LG와 SK가 올 시즌 첫 3연전을 펼친다. LG는 2년차 우완기대주 김대현(21)을 선발로 내세우고 SK는 외인투수 스캇 다이아몬드(32)가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등판한다. 본격적으로 선발 임무를 부여받은 김대현은 지난 18일 대전 한화전서 5⅓이닝 동안 3실점 호투를 펼쳤다. 여러 사정으로 팀 합류가 늦어진 다이아몬드도 제대로 된 검증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SK 정의윤이 LG 오지환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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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 LG와 SK가 올 시즌 첫 3연전을 펼친다. LG는 2년차 우완기대주 김대현(21)을 선발로 내세우고 SK는 외인투수 스캇 다이아몬드(32)가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등판한다. 본격적으로 선발 임무를 부여받은 김대현은 지난 18일 대전 한화전서 5⅓이닝 동안 3실점 호투를 펼쳤다. 여러 사정으로 팀 합류가 늦어진 다이아몬드도 제대로 된 검증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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