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운영하는 스크린 야구장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스크린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저장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나스모' 기능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스모란 '나의 스트라이크존 모습'의 줄임말로 스크린 야구를 즐기는 고객들이 자신의 스윙 모습을 소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스트라이크존이 업계 중 유일하게 도입한 시스템으로,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모기업 골프존의 대표 콘텐츠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을 차용했다.
고객들은 내부의 카메라를 통해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으며 그 중 안타나 홈런과 같은 가장 좋은 플레이 3가지를 기록한 영상은 이용객 개인의 스트라이크존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자동 저장된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로그인한 고객들은 간편하게 해당 영상들을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등 개인 SNS에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향후 야구 포즈 뽐내기 콘테스트, 세레모니 콘테스트 등 나스모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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