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5일 홍천 공장에서 국내 최초 신개념 발포주인 '필라이트'의 출고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 사장과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기 출고물량은 6만 상자다.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필라이트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발포주다. 아로마호프, 맥아,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다. 출고가격은 캔(355mℓ) 기준 717원으로 맥주보다 저렴하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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